▲ SBS TV '짝' 방송화면 캡쳐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짝'에 출연 중인 남자2호(34)가 남다른 재력을 과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21일 오후 방송된 SBS TV '짝'에서는 애정촌 19기 30대 특집 1부로 꾸며져 평균 연령 35세인 남녀들의 짝 찾기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남자2호는 "연애를 할 때 적극적이냐"는 질문에 "제 외모로 대시한다면 여자분이 엄청 부담스러우시겠죠"라며 "몇 개월이든 몇 년이든 공을 들이는 스타일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연봉이란 것도 제가 돈을 벌만큼 벌고 집에서도 저 밖에 없기 때문에 아버님 어머님 재산도 물려받을 거라 경제적으로 부족하지 않다"고 설명했다.남자 2호는 더 나아가 다음회 예고편에서 "집에 다들 75억 없어요?"라며 적극적으로 부를 과시하는 모습이 공개돼 관심을 집중시켰다.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개콘 행복전도사가 생각났다. 왠지 씁쓸" "재산 자랑인가요?" "75억 있는 집이 몇이나 될까요?"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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