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2011년이 보름도 채 남지 않았다. 연말을 맞아 특별한 파티를 계획하고 있다면 기왕이면 보다 저렴하게 이용해보자. 외식업계는 각종 파티지원과 할인·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덤으로 크리스마스 선물까지 얻어갈 수 있다.
도미노피자는 연말 연시 최대 6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Season’s Greetings 피자파티’를 내년 1월 5일까지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도미노피자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 포장 주문 시 매일 선착순 2만 명에게 모든 피자를 4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여기에 SNS를 통해 진행하는 ‘도미노 헌팅 마스터’ 이벤트의 사이드메뉴 무료 쿠폰도 같이 사용할 수 있어 최대 65% 할인된 가격에 풍성한 홈파티를 즐길 수 있다.연말모임 회식비를 지원하는 이벤트도 있다. 베니건스는 오는 31일까지 매주 6인 이상 예약 고객 중 24팀을 추첨해 회식비 20만원씩을 제공한다. 회식권은 1월 1일부터 31까지 사용 가능하다. 또한 6인 이상 예약 방문하면 시원한 맥주를 무한히 마실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좀 더 분위기 있는 식사를 원한다면 50%로 할인된 가격으로 ‘알리 와인’을 곁들이는 것도 좋다.던킨도너츠는 ‘나도 DD홍보대사’ 이벤트를 통해 오는 31일까지 해피콘 6000원을 제공한다. 크리스마스 도너츠나 케이크와 함께 찍은 사진을 본인의 싸이월드나 블로그에 올리고 DD미션 게시판에 해당 URL을 게시하면 된다. 또 오는 25일까지는 1만원 이상 던킨 제품을 구매하면 귀여운 폴프랭크 핸드워머를 받을 수 있다. 무료 케이크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오는 31일까지 ‘소지섭과 함께하는 HAPPY EVENT’를 진행한다. 홈페이지에서 본인의 기억 속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공유하면 11명을 추첨해 라운드 케이크 모바일 교환권을 제공한다. 또 행복한 순간을 담은 사진을 올리면 소지섭 모자와 함께 핸드 드립 커피를 증정한다.김명환 도미노피자 마케팅본부 상무는 "연말 시즌이면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가족이나 친구들의 모임이 많아진다"며 "외식업계에서 마련한 다양한 할인, 경품 이벤트를 이용하면 저렴하고 합리적인 소비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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