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험 화물·여행자 등에 전략적 대응…IT기술 활용한 과학적 정보수집·분석, 위험선별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관세청이 통합위험관리시스템 구축을 마무리했다.관세청(청장 주영섭)은 20일 내·외부정보를 합쳐 관리하고 관세행정상 각종 위험에 실시간 대응할 수 있게 3년간에 걸쳐 ‘통합위험관리시스템(IRM-PASS)’ 구축을 끝냈다고 밝혔다.통합위험관리시스템이란 관세행정상 고위험 화물·여행자 등에 모든 부서가 전략적으로 대응토록 표준화된 업무흐름에 따라 위험을 종합관리 하는 정보시스템이다.관세청의 통합위험관리체계는 지난 6월 전 세계 세관이 함께 쓰는 ‘WCO(세계관세기구)위험관리편람’에 우수사례로 실려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관세청 관계자는 “이번 3단계 구축이 마무리돼 첨단 IT(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과학적 정보수집·분석, 위험선별 등을 할 수 있어 공정사회를 만들기 위한 관세행정이 자리 잡을 것” 이라고 말했다.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왕성상 기자 wss4044@<ⓒ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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