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한복판에 '람보르기니' 등장한 이유는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람보르기니서울(대표 김한균)이 카카오(대표 이제범, 이석우), 롯데백화점이 함께 도심 한 가운데서 '겁나 빠른 황소 프로젝트'의 게릴라 이벤트를 벌였다.카카오톡의 속도 개선 프로젝트인 '겁나 빠른 황소 프로젝트'에서 쓰인 황소는 수퍼카로서의 최고의 성능과 속도감을 상징하는 람보르기니의 트레이드마크.카카오는 무한의 속도를 상징하는 람보르기니로부터 모티브를 얻어 메시지 전송 속도를 최대 20배까지 개선하게 될 이번 속도 개선 프로젝트에 '람보르기니만큼 빠르다'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부여했다.
지난달에 이어 카카오톡과 람보르기니서울이 공동으로 마련한 번개 이벤트는 지난 16일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진행됐다. 명동 한복판에 웅장한 배기음과 함께 등장한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LP570-4 슈퍼레제라는 수많은 이들의 시선을 압도했다.국내 출시된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라인업 중 최고의 성능을 갖춘 가야르도 LP570-4 슈퍼레제라는 경량화와 관련된 모든 기술이 총 동원된 수퍼카로서, 570마력 제로백 3.4초의 성능과 스피드를 자랑한다.이날 슈퍼레제라를 발견한 선착순 1만명에게는 빨라진 속도를 의미하는 번개마크의 아이폰 홈 버튼 스티커를 증정했으며 룰렛 게임에 참가한 이들에게는 호텔 숙박권, 람보르기니 라이프 스타일 제품 등 다양한 경품을 줬다.김혜원 기자 kimhy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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