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국내주식형펀드가 5거래일째 순유입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펀드로도 하루 만에 자금이 들어왔다. 2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 1250억원이 순유입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200억원 늘었다. 채권형펀드에서는 850억원이 나갔고 머니마켓펀드(MMF)에는 2조850억원 뭉칫돈이 들어왔다.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대비 2220억원 증가한 103조9630억원을 나타냈다. 국내주식형펀드에서 2040억원이 늘고 해외주식형펀드에 180억원이 들어온 결과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일보다 1조1230억원 증가한 87조510억원으로 집계됐다.채권형 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 등을 합한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보다 2조3760억원 늘어난 316조5320억원이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3조5430억원 증가한 296조1220억원이다.
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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