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기자
지난 16일 목동 삼성전자 디지털프라자에서 실시한 'How to Study SMART - 삼성 스마트TV로 만나는 영상통화 진학 컨설팅'에 참가한 학부모들이 입시 컨설턴트와 삼성 스마트TV의 영상통화 기능을 통해 진학 상담을 하고 있다. <br />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삼성전자는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How to Study SMART - 삼성 스마트TV로 만나는 영상통화 진학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6일 목동 디지털프라자에서 진행된 행사는 스마트TV를 활용해 디지털프라자와 'THE 입시교육연구소' 대표이자 목동 '하이씨앤씨' 논술 강사인 윤성혁 컨설턴트의 강의실을 스카이프 영상통화로 연결해 입시 전략과 1:1 개별상담까지 즉석에서 진행했다.사전 접수를 통해 선정된 20여명의 고객들은 유형별 입시전형, 합격전략 성공사례, 1:1 개별 상담 등 단계별 프로그램을 통해 2013 수능에 대한 다양한 대비책을 들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주부 이지영씨(42세, 여)는 "아이가 내년에 고3이 되는데 진학 컨설팅이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신청하게 되었다"며 "실제로 유명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개별 상담까지 하려면 비용도 많이 들고 시간 내기도 어려운데 삼성 스마트TV를 통해 좋은 정보도 얻고 평소 궁금했던 것들도 마음껏 질문할 수 있어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이번 진학 상담 외에도 삼성 스마트TV는 EBS 수능강의 등 다양한 교육용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있다. 손정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마케팅팀 전무는 "삼성 스마트TV를 통해 수험생들이 TV 화면으로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 공부 할 수 있는 스마트한 학습 트렌드를 만들고 있다"며 "향후 다양한 교육 관련 콘텐츠 확보는 물론 입시에 도움이 되는 행사들을 개최해 삼성스마트TV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박지성 기자 jise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