産銀, 영등포구청에 성금전달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산업은행이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3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산은은 16일 서울 영등포구청을 방문, 관내 저소득·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전달식에는 이삼규 산은 기획관리본부 부행장과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3000만원으로, 영등포 관내 저소득 위기가고에 남방비와 급식비, 생활안정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성금은 지난달부터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모은 성금에, 은행이 직원 모금액의 300%를 추가 지원해 마련했다. 이삼규 부행장은 "사랑나누기 행사를 통해 모은 우리의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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