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미기자
연세대 정갑영 신임총장
정 총장은 "제1의 창학인 세브란스와 연희전문의 창립, 제2의 창학인 두 대학의 통합을 거쳐 이제는 송도캠퍼스의 '생활 밀착형 전인교육'을 통해 세계적인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기숙사를 교수와 학생이 함께 거주하는 "학습형 생활공동체"로 바꾸고, 2014년부터 신입생 전원이 1년간 기숙사에서 생활하도록 할 방침이다. 정 총장은 대학 재정 문제와 관련해 "재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통적인 모금과 기부금 관련 제도를 선진화할 뿐만 아니라, 내부 수익창출 구조를 적극적으로 개발하는 데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총장은 23년 만에 직선제에서 교수 신임투표로 총장 선출 방식이 바뀐 이후 첫 총장으로 선임됐다. 정 총장은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에서 석사, 코넬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부총장, 교무처장, 정보대학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상미 기자 ysm125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