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대표들과 함께 상속증여센터 개소식에 참서한 김정태 하나은행장(오른쪽 세번째)<br />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하나은행은 세금·부동산·법률 등에 대한 종합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상속증여센터'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여기에는 세무·부동산·금융상품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상주해 직접 상담은 물론 대형 법무법인 등과 제휴를 통해 법률 문제에 대한 자문도 가능하다. 또한 하나은행의 유언신탁 상품인 '리빙 트러스트(Living Trust)' 설계 및 가업 승계 관련 상담도 제공한다.상속증여센터는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내 골드클럽과 삼성동 강남PB(프라이빗뱅킹)센터에 거점을 두고 운영된다. 그렇다고 해서 일반 영업점에서 이용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전국의 하나은행 영업점을 온라인으로 연결하는 '스마트 PB 시스템'을 구축해 거점 센터와 같은 수준의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박민규 기자 yush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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