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치매관리 우수구 선정

서울시광역치매지원센터가 주관한 ‘2011년 치매관리사업평가’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광역치매지원센터가 주관한 ‘2011년 치매관리사업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문병권 중랑구청장

이번 자치구 치매관리사업평가는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특성에 맞는 치매관리사업에 대한 인프라 구축을 하기 위해 지난해 11월1일부터 올 10월31일까지 자치구에서 추진한 치매관리사업 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것.치매관리사업 수행을 위한 체계구축과 사업수행 실적에 대해 4개분야(인식 개선, 조기검진사업, 예방등록관리사업, 지원강화사업)부문에 대한 평가지표에 의해 5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구성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병행 실시했다.중랑구는 2009년11월 치매지원센터를 개소,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사업을 비롯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 치매조기 치료를 유도했다.특히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 가족모임과 거동불편 치매환자를 위한 방문간호서비스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아울러 서울시치매센터와 연계한 ‘희망다이어리’ 프로그램 운영으로 치매환자를 돌보면서 겪게되는 어려움이나 경험담을 서로 공유하고 환자를 간호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 치매환자와 가족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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