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신세계가 부진한 영업이익과 소비모멘텀 약화 우려에 하락세다. 14일 오전 9시45분 현재 신세계는 전날보다 1500원(0.61%) 하락한 24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진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주가는 당분간 소비모멘텀 약화와 온라인몰 부진에 따른 영향으로 촉매제는 약한 상태"라며 "12개월 목표주가를 29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박 애널리스트는 "11월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8.5% 감소한 165억원으로 부진하다"며 "다만 12월 총매출은 추워진 날씨와 세일연장 등으로 전년 동기대비 두 자릿수 증가세를 나타내 11월보다는 양호한 이익 증가세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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