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우리은행은 CJ E&M(주)와 공동마케팅 협약을 맺고 '시네마정기예금 <마이웨이>'를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이달 22일 개봉 예정인 장동건(한국), 오다기리조(일본) 주연의 영화 <마이웨이>의 관객수에 따라 최대 연0.3%포인트의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문화콘텐츠 연계상품이다.29일까지 2000억원 한도로 판매되며, 최저 가입금액은 100만원으로 가입기간은 1년이다. 9일 현재 기본금리는 연 3.7%이고 영화 관람객이 100만명을 돌파하는 경우 연0.1%포인트, 300만명을 돌파하는 경우 연 0.2%포인트, 500만명을 돌파하는 경우 연0.3%포인트의 추가 우대금리(최대 0.3%p)를 제공해 최고 연 4.0%까지 가능하다. 또한 상품 출시를 기념해 가입 고객중 추첨을 통해 600명에게 가족 또는 커플 영화관람권을 제공하며, 1000만 관객 돌파 시에는 50명에게 CGV골드클래스 영화관람권을 증정하는 특별이벤트도 실시한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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