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활용 팸투어
이와 함께 ‘종로 골목길’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도 지난 8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2009년부터 관광코스로 개발한 동네 골목길 관광 8개 코스를 스마트폰 상에서 각 코스별로 안내하고 현재 내 위치 확인을 통해 이용자가 길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코스별 ‘스탬프’ 투어와 관광지점에서 찍은 사진들이 지도상 위치와 함께 표시되는 ‘여행수첩’ 기능을 통해 여행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종로의 골목길’ 어플리케이션은 아이폰용으로 서비스된다.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신규 직원들이 종로를 느끼고 배우면서 조금이나마 공직 생활에 적응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새내기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반영해 시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관광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