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이웃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과 동반성장 위한 꾸준한 노력 인정 받아
한국타이어가 ‘제4회 한국나눔봉사대상’ 시상식에서 기업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박종호 한국타이어 기획재정부문 전무(왼쪽에서 두번째), 이일하 한국NPO공동회의 이일하 이사장(왼쪽에서 세번째) 등이 시상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정일 기자]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가 ‘제4회 한국나눔봉사대상’ 시상식에서 기업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한국타이어는 그동안 사회복지시설 안전?보건지킴이 사업, 복지차량 지원사업, 온라인기부사이트 ‘드림풀’ 공동운영, 금강살리기 대청결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왔다.또한 1990년 설립된 한국타이어 나눔재단을 통해 사회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이나 지원 제도권 밖에 있는 단체들을 지원해왔다. 그동안 장학사업, 의료복지사업, 소년소녀가장지원, 사회복지 시설지원, 무료 급식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함께 나눠왔다.박종호 한국타이어 전무는 "더욱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서 면모를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2008년부터 한국NPO공동회의가 주최해 온 ‘한국나눔봉사대상’은 기업의 사회공헌 현장을 발굴하는 한편 개인 및 단체 봉사자를 선발해 시상하는 등 우리사회의 ‘소통과 나눔’의 현장을 확산하는 일에 주력하고 있다.이정일 기자 jayle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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