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온수동 올해 마지막 휴먼타운

박원순 시장 공약 '마을공동체' 성격 가미[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서울 구로구 온수동과 방학동 일대가 '주거지재생사업지(옛 휴먼타운)'으로 선정돼 박원순 서울시장이 공약으로 내세운 마을공동체 형태로 개발된다.서울시는 온수동 67 일대 6만6454㎡와 방학동 396의 1 일대 2만795㎡를 대상으로 '주거지재생사업 1종 지구단위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용역을 발주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미 지구가 지정돼 사업이 추진 중인 8곳과 함께 당초 예정됐던 2곳의 마지막 후보지를 주거지재생사업지로 선정했다.온수동과 방학동 일대는 단독 다세대주택과 무허가주책, 집성촌 등이 어우러져있어 공동체 커뮤니티 프로그램 접목이 수월할 것으로 서울시는 내다보고 있다.특히 이번 용역 발주에는 박 시장의 공약인 '마을공동체 복원' 내용이 일부 포함될 예정이다.정선은 기자 dmsdlun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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