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라인] 정준하 “넌 연말에 대상받고 난 연초에 쓰레기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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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넌 연말에 대상받고 난 연초에 쓰레기 받고”- 정준하가 3일 MBC <무한도전>에서 한 말. 유재석은 2012 무한도전 달력을 시청자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무한 익스프레스’에 대해 설명했고 노홍철이 “받는 분이 다른 멤버를 원하면 어떻게 하나”라고 묻자 “어쩔 수 없다”라고 답했다. 이에 하하는 “(시청자들이) 거의 유재석을 원할 거다”라고 했고 박명수는 “재석이를 위한 코너구나”, 정준하는 “넌 연말에 대상받고 난 연초에 쓰레기 받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hr/>
정형돈: “넌 정신도 없잖아”- 정형돈이 3일 MBC <무한도전>에서 박명수에게 한 말. 하하가 최신 마이마이를 자랑하자 박명수는 “테이프 없잖아. 설정을 하려면 똑바로 해야지”라고 타박을 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박명수에게 “너도 신발 주머니에 신발 없잖아”라고 했고 정형돈은 “넌 정신도 없잖아”라고 말했다. <hr/>
길: “우리 할아버지는 할머니가 두 분이셨어”- 길이 3일 MBC <무한도전>에서 한 말. 길은 박명수의 12살 시절로 돌아가보는 코너 '명수는 12살' 코너에서 이렇게 말했다. 각 멤버들은 아버지, 어머니 자랑을 하며 당시 시절을 회상했고 길은 할머니 자랑을 하며 “우리 할아버지는 할머니가 두 분이셨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길의 말에 “우리 할머니는 떡집 하셨어”, “우리 할머니 집이 99칸이었어”라고 자랑했던 정준하와 정형돈은 당황해 했고 박명수는 “그 시절에는 그게 유행이었어”라고 말하며 웃기도 했다.10 아시아 글. 한여울 기자 sixteen@<ⓒ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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