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서종렬)은 오는 5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스마트 시대, 진화하는 인터넷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제11회 인터넷&정보보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건전한 인터넷 생태계 ▲인터넷 역기능 ▲컨버전스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 인터넷 분야의 주요 이슈를 정리하고 2012년 트렌드를 전망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우선 '인터넷의 현재와 미래 전망'이라는 주제로 이영희 KAIST 교수가 기조강연을 하고 이어 박성옥 LG전자 스마트TV팀 그룹장이 '스마트TV 서비스 활성화에 따른 인터넷 생태계 발전방향'을 발표한다. NHN 정민하 부장은 '모바일 인터넷 생태계 발전전략'을 발표하고 김성환 아주대학교 교수는 '망 중립성 원칙과 이용자 이익'에 대해 얘기할 계획이다.이 밖에도 이재일 KISA 인터넷융합정책단장, 성춘호 이노그리드 대표, 조인혜 KISO 사무처장, 강학주 이스토리랩 소장, 정연수 KISA 개인정보보호단장, 송세정 다음 소셜 유닛 이사, 배운철 소셜미디어전략연구소 대표 등이 연사로 나선다.서종렬 KISA 원장은 "이번 세미나가 다양한 인터넷 이슈를 전망하고 정책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KISA는 인터넷이 경제, 사회, 문화 등 여러 분야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경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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