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주형철)는 네이트 검색에서 전문가 검색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사람검색은 특정인의 싸이월드 활동을 검색해주는 인맥기반형 검색 서비스다. 이번 개편을 통해 전문가들의 온라인 활동 전반을 찾아볼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추가된 전문가의 온라인 활동영역에는 이글루스, 티스토리, 네이버 블로그 등 외부 블로그와 트워터, 미투데이, 요즘 등 SNS가 추가됐다.또 네이트 소셜검색에서도 전문가 검색 서비스를 강화중이다. 예를 들어 영화 관련 키워드를 검색하면 영화평론가나 영화 전문 블로거들의 리뷰가 나오고 축구 관련 키워드는 축구해설가의 SNS 코멘트가 노출된다.전문가 검색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네이트 검색에서 소셜검색 카테고리를 선택하면 되며 모바일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해당분야 전문가들의 신뢰도 높은 글을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이용자의 소셜네트워크 인맥을 전문가로 쉽게 확장할 수 있다.김동환 SK컴즈 검색본부장은 "이번 개편 작업을 비롯, 시맨틱 기술을 기반으로 한 소셜 검색 강화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김수진 기자 sj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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