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사랑으로 버무린 김장 어려운 이웃에 배달

1,2일 약 8만kg에 달한 김장 담가 저소득층 4567가구와 복지시설 214곳에 고부 전달

성장현 용산구청장과 새마을 부녀회원 등 자원봉사자들이 김장 담그는 일에 동참했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1, 2일 총 7312상자, 약 8만kg에 달하는 사랑의 김장을 담근다. 동별로 만들어진 사랑의 김장은 저소득층 4567가구와 복지시설 214곳에 골고루 전달된다. 특히 용산구 사랑의 김장은 '내가 사는 동네 어려운 이웃은 내가 돕는다'는 기치에 걸맞게 각 동에서 만들어진 김장은 그 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동별 일정에 따라 각 동 부녀회 등 여러 단체 회원들과 자원봉사자 1800여명이 참여, 진행된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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