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라 여느 해보다 모든 부분에서 몸을 움추렸던 힘든 시기지만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은 다양한 곳에서 빛을 내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최근 여러 대기업, 연예인, 젊은 기업가 등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들의 기부 활동들이 각 매체를 통해 비춰지고 있다.탤런트 변우민의 경우 오랫동안 봉사활동을 한 사실이 밝혀졌다. 그는 1991년 외국인 아파트에 거주했을 당시 이웃이였던 존이 ‘노블레스 오블리제’에 입각한 사회봉사활동을 그에게 권유면서 그의 봉사는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뿐만 아니라, 최근 가장 큰 이슈가 되었던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자신이 보유한 안철수연구소 주식 지분(37.1%)의 절반인 1,500억원을 사회에 환원키로 하면서 나눔문화를 더욱 확산시켰다.사회적 신분에 상응하는 도덕적 의무를 뜻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제를 실천하는 기업과 연예인은 점차 많아지고 있지만, 그에 반해 개인 및 중소기업들은 나눔을 실천하기엔 경제적 부담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하지만 간접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나눔쌀화환을 이용하면 어떨까?나눔스토어(의 나눔쌀화환은 일반화환과는 다르게 ‘나눔쌀’이 포함된 화환으로 보내는 사람은 축하나 조의를 표할 수 있고, 받는 사람은 받은 ‘나눔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수 있다.현재 한 번 쓰고 버려지는 일반화환 시장의 규모는 연간 약 7,000억으로 700만개의 화환이 환경문제와 경제적 낭비를 불러오고 있다. 이를 나눔쌀화환으로 대체하여 이용한다면 연간 70,000t의 쌀을 굶주린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으며 70,000t은 결식아동 70만명이 밥을 1년간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양이다.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나눔스토어의 쌀화환이 주변에 알려지며 현재 많은 기업이 나눔의 기업으로 등록하고 있다. 나눔의 기업은 앞으로 필수적으로 이용해야할 화환에 대해 쌀화환으로 이용할 것이라는 작은 서약을 하며 나눔실천에 동참할 것을 약속한 기업으로 점차 그 수가 많아지고 있다.뿐만 아니라 나눔쌀화환 홍보대사 김생민, 안소영을 비롯하여, 최근 연예인 야구단 이기스의 소속 연예인들이 나눔스토어() 나눔쌀화환의 친선대사로 나서며 나눔활성화에 앞장서기로 약속하였다.[아시아경제 보도자료]<ⓒ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