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신청대상은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법인이나 단체로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어야 하고 구성원 상호간에 이익분배를 하지 않아야 한다.영리를 목적으로 하거나 개인 또는 친목단체, 동일 또는 유사사업에 대해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지원을 이미 받고 있는 단체는 제외된다.참여 사업 부문은 ▲구민 복지 분야 ▲지역경제 활성화분야 ▲교육·문화·생활체육육성 분야 ▲주민소통분야 ▲사회 기초 질서 확립과 환경보호분야 ▲기타 등 총 6개 분야다.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는 오는 27일까지 구 홈페이지(www.sdm.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구청 자치행정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접수된 단체에 대해서는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심의위원회에서 ▲사회단체의 사업계획 ▲지원신청액의 타당성 ▲전년도 사업실적 등을 검토해 심의 후 지원 단체와 사업을 결정하게 된다.선정결과는 2012년 2월 중 구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한다..서대문구는 올해도 프로보노 코리아 등 12개 신규 단체를 포함, 총 46개 단체에 4억5000만원을 지원했다.이외도 구는 지난 11월 활용도가 낮은 경로당을 리모델링해 비영리단체에게 실비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사무실을 임대해 주고 있다..임대현 자치행정과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다양한 자원봉사와 공익활동을 하는 비영리단체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