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현대백화점 전국 13개 점포의 11월 월간 매출이 지난해보다 8.2%(대구점 제외시 2.1%) 신장했다. 부문별로는 아웃도어 17.6%, 스포츠의류 10.9%, 화장품 10.5%, 영패션의류 7.4%, 남성의류 6.7% 증가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11월 중순 이후 기온이 내려가면서 아우터, 패딩, 코트 등 겨울 의류 매출이 살아나기 시작했다"며 "12월 송년세일과 크리스마스 시즌에 다양한 겨울 상품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이초희 기자 cho77love@ⓒ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