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휴맥스(대표 변대규, www.humaxdigital.com)는 최근 출시한 자사의 PVR(Personal Video Recorder, 개인용 비디오 레코더) 제품이 호주 전문잡지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1일 밝혔다.휴맥스의 PVR 셋톱박스(모델명: HDR-7500T)는 호주의 가전기기 전문잡지인 ‘스마트하우스’(SMARTHOUSE)가 지난달 30일 실시한 ‘스마트 어워드 2012’(Smart Awards 2012) 행사에서 ‘최고의 PVR 제품(Best Digital Video Recorder)’으로 선정됐다. 지난 10월 출시한 이 셋톱박스는 IP(인터넷) 기능을 갖춘 HD급 PVR 제품으로 지상파 방송 수신과 인터넷망(IP) 기반의 방송 서비스를 동시에 지원하는 ‘IP 하이브리드’ 제품이다.이 잡지는 “자유자재의 방송녹화 기능, 손색없이 깔끔한 화면 구성, 매끄러운 작동 및 풍부한 기능 등은 다른 제품이 따라오기 어려울 정도의 거부할 수 없는 가치를 지닌 제품”이라고 평가했다.이번 수상은 잡지 편집팀과 AV 전문가, 가전 양판점 매니저 등의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것으로, 이번 수상은 제품 출시 이후 3개월 만에 호주 현지 유통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휴맥스는 의미를 부여했다.앞서 휴맥스는 지난 10월 말에는 또 다른 가전기기 전문잡지인 ‘사운드+이미지(Sound+Image)’가 실시한 ‘사운드+이미지 시상식 2012’(Sound+Image Awards 2012)에서 PVR 셋톱박스 부문 ‘올해의 제품’(Product of the Year)으로 선정됐다. 사운드+이미지 시상식은 지난 89년부터 시작된 행사로 호주 가전기기 분야에서 권위있는 시상식으로 인정받고 있다. 휴맥스의 호주 시장 세일즈 매니저인 브라이스 러셀(Bryce Russell)은 “시장 진출 3개월여 만에 얻은 이번 성과는 현재 추진 중인 대형 판매점으로의 유통망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시장 진입 초기인 만큼 당분간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구축해 나가는데 주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지난 10월 호주 셋톱박스 시장에 진출한 휴맥스는 현재 호주 서부의 양판점 및 온라인을 중심으로 제품 판매를 하고 있으며, 최근 전국적인 유통망을 가진 대형 양판점으로의 확대를 준비하는 등 판매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휴맥스가 최근 출시한 PVR 셋톱박스(모델명: HDR-7500T)가 호주의 가전기기 전문잡지인 ‘스마트하우스’(SMARTHOUSE)가 지난 달 30일 실시한 ‘스마트 어워드 2012(Smart Awards 2012)’ 행사에서 ‘최고의 PVR 제품(Best Digital Video Recorder)’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스마트하우스’의 설립자인 데이비드 리차드(David Richards, 왼쪽)와 휴맥스의 호주 시장 세일즈 매니저인 브라이스 러셀(Bryce Russell))<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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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필수 기자 philsu@<ⓒ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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