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우 디아지오코리아 사장(왼쪽 두 번째)과 리차드 번 디아지오 아시아퍼시픽 CR 담당 사장(왼쪽 세번째) 등이 저소득 가정에게 전달할 사랑의 김치를 담그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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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디아지오코리아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1일 성동구 마장동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김장 담그기 행사에는 디아지오코리아의 김종우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으로 구성된 '마음과 마음 봉사단'과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자 등 총 50여명이 참가했다. 올해로 5번째를 맞는 이 행사에서 마련된 김장김치 1300kg는 현재 디아지오코리아가 후원 중인 서울지역 저소득 가정 100세대에 전달된다. 김 사장은 "오늘 이렇게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음과 마음 봉사단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후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디아지오코리아는 전 직원이 참여하는 마음과 마음 봉사단을 통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매주 저소득 가정을 위한 빵 만들기, 반찬 만들기 등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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