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자치회관 우수 사례로 선정된 당산1동의 자전거 수리 사업인 ‘우리 애기 꼬물이’ 사업<br />
이와 함께 다른 시·도 자치회관과 자매결연을 맺어 우수 프로그램을 상호 교류하고 농촌 봉사활동, 청소년 홈스테이를 유치하는 등 도·농간 교류에도 활발히 힘써 왔다. 또 양평1동 ‘정원 대보름맞이 민속놀이 축제’, 문래동‘문래 목화마을 축제’,영등포본동‘방학곶이 부군당제’ 등 특색 있는 고유의 마을 축제를 해마다 개최해 주민화합을 이뤄오고 있다. 특히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우수 사례로 선정된 당산1동의 '우리 애기 꼬물이'는 지난 25일 개최된 ‘자치회관 운영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상황극으로 공연돼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버려진 폐자전거를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수리해 저소득 계층에게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 초부터 현재까지 총 70대의 폐자전거가 새 주인을 찾았다.자원 재활용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 하는 등 일거 양득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