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골프에서 2012년형 '인프레스X' 드라이버를 출시했다. 독자적인 특허 기술인 팁웨이트 기술이 핵심이다. 임팩트 과정에서 샤프트의 불필요한 휨이 에너지 손실로 이어진다는 연구를 토대로 샤프트 아래에 텅스텐 시트를 감아 휘어짐을 방지했다. 헤드스피드를 높여주는 동시에 스핀량을 감소시켜 5야드 이상의 상승 효과가 있다는 설명이다. 반발 에어리어를 확대한 얼티메이트-페이스와 2011년부터 적용된 얇은 그물망 모양의 크라운구조 '파워 케미컬 밀링 크라운' 역시 눈여겨 볼 대목이다. 투어프로를 위한 V202투어모델(120만원)과 중상급자용 V202(110만원), 애버리지골퍼용 D202(사진), 초급자용 Z202(이상 95만원) 등이 있다. (02)582-578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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