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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명동 한복판에 등장한 가수 이승기가 외로움을 호소해 화제다.이승기는 최근 명동 한복판에서 진행된 SBS '한밤의 TV연예-파워 인터뷰' 녹화에서 "많이 외롭다"고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승기는 "여자를 볼 때 어디부터 보냐?"는 질문에 대해 "얼굴을 본다"며 솔직하게 답하기도. 이날 이승기는 평소 가지고 다니는 소지품 가방을 이날 최초로 공개하며 자신만의 비밀 노트에 담긴 비밀들도 공개했다. 손수 깨알같이 기록한 비밀 노트의 내용은 23일 11시30분 SBS '한밤의 TV연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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