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은 22일 오후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리는 '유엔글로벌콤팩트 어워즈(UN Global Compact Awards)' 시상식에서 새천년개발목표(MDGs, Millennium Development Goals)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유엔글로벌콤팩트 어워즈는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의 가치를 확산하고 기업의 창조적이며 고유한 지속가능경영을 장려하기 위해 올해 신설된 상이다.아시아나항공은 KOICA(한국국제협력단)와 함께 앙코르유적 보전을 위해 캄보디아 씨엠립에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해 항공산업의 사회적 책임 중 하나인 취항지 관광자원에 대한 재투자 및 모범적 민관협력 사례로 인정받아온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부터 앙코르유적 주변에 34대의 친환경 색동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해왔으며 내년에도 17개를 추가 설치해 저개발국의 세계문화유산 및 관광객 보호에 매진할 예정이다. 조슬기나 기자 seu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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