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KB국민카드는 설날을 맞아 KB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무료 귀성버스를 제공하는 '고향길 사랑 대축제'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부산, 대구, 광주, 전주 등 전국 10개 주요 도시에 왕복노선 기준 총 82대의 무료 귀성버스를 운행하게 된다. 귀향편은 내년 1월20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용산 전자상가 관광버스 터미널에서 출발하고, 귀경편은 1월24일 10시부터 전국 10개 귀성버스 도착지에서 출발할 예정이다.무료 귀성버스 이용을 희망하는 회원은 12월20일까지 KB국민카드 홈페이지 이벤트 존에서 도착지와 출발시간을 선택해 본인 포함 최대 4인(유아도 좌석 배정)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회원 중 12월20일까지 KB국민카드로 50만원 이상 이용한 회원 또는 최근 3개월간 100만원 이상 이용한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종 선정한다. 당첨여부는 12월26일 KB국민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2012년을 시작하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으로 향하는 고객님들에게 힘이 되고자 무료 귀성버스 운행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국민생활의 힘이 되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광호 기자 kwang@<ⓒ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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