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화장품 브랜드 키엘이 세계적 아티스트 제프쿤스의 작품을 화장품 라벨에 담은 ‘2011 크렘 드 꼬르 홀리데이 한정판’을 오는 25일 출시한다.‘2011 크렘 드 꼬르 홀리데이 한정판’에서는 제프 쿤스의 ‘셀레브레이션’ 시리즈 중 가장 역동적인 작품인 ‘풍선꽃’이 키엘의 대표적인 바디 크림 ‘크렘 드 꼬르’의 라벨로 재창조됐다. 제프 쿤스에게 ‘완벽한 사랑’을 의미하는 ‘풍선꽃’은 2008년부터 2009년까지 베르사유 궁 내에 전시된 작품으로 이는 현존 아티스트에게 베르사유 궁이 최초로 문을 연 사례로 기록되고 있다.크렘 드 꼬르는 뉴욕 ‘타임’지가 인정한 럭셔리 바디 영양 크림으로, 출시 후 40여 년이 지난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폭 넓은 마니아층을 가지며 인기를 얻고 제품이다. 버터와 같이 풍부하고 촉촉한 질감과 깊은 노란빛의 독특한 바디 전용 제품으로, 까다로운 뉴요커들은 물론 미국 할리우드의 셀러브리티들 사이에서 목욕 필수품으로 사랑 받고 있다. 코코아 버터, 아몬드 오일, 아보카도 오일, 베타카로틴 등을 다량 함유해 피부에 풍부한 보습 효과를 제공하며, 꾸준히 사용 시 눈에 띄는 피부결과 감촉의 개선을 느낄 수 있다. 키엘은 2011 크렘 드 꼬르 홀리데이 리미티드 컬렉션의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쿤스 패밀리 재단을 통해 국제 미아 착취 아동 보호 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다. 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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