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하나금융지주의 외환은행 인수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장초반 상승세다. 21일 오전 9시10분 현재 전일대비 1500원(4.21%) 오른 3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8일 금융위원회는 론스타가 초과 보유하고 있는 외환은행 지분 41.02%를 앞으로 6개월 매각하라고 명령했다. 하나은행과 론스타는 지난 7월 외환은행 지분을 총 4조4000억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황석규 교보증권 연구원은 "하나금융의 외환은행 인수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며 "하나금융 주가의 단기 상승가능성이 예상된다"고 전했다.지선호 기자 likemor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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