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천 에어부산 사장(사진 오른쪽)과 신이치 후쿠시마 간사이국제공항 사장(왼쪽)이 악수하고 있다.<br />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에어부산(대표 김수천)은 18일 오전 간사이공항주식회사(KIAC) 대표부가 부산진구 범천동에 위치한 에어부산 본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에어부산의 부산~오사카 노선 지속운항에 대한 감사인사 차원에서 진행됐다. 특히 요미우리신문, 산케이신문, 교도통신, 아사히방송, 요미우리테레비 등 일본의 유력매체들이 함께 에어부산을 찾았다.에어부산은 작년 4월 부산~오사카 노선에 첫 취항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11월은 평균 93%에 이르는 매우 높은 탑승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3월의 대지진 여파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에어부산이 단기간에 일본 시장에 견고하게 뿌리를 내렸음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조슬기나 기자 seu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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