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위메이드가 미르의전설3의 중국시장 안착가능성이 커지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18일 오전 9시27분 현재 위메이드는 전날보다 2200원(2.96%)오른 7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주에는 16일 하루만 제외하고 모두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이는 미르의전설3 중국서비스가 순항을 보이며 실적기여 가능성을 높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성종화 이트레이드증권 애널리스트는 "미르의전설3가 중국 동시접속자수 20만명을 유지할 경우 연간 중국지역 매출액은 2000억원이 가능할것"이라고 분석했다.또한 "위메이드의 주가는 미르3 중국시장 서버 및 동시접속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동안 기대감만으로도 의미있는 추가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며 "현재는 치장성 아이템이나 소모성 아이템 중심의 기초적 부분유료화 단계이나 앞으로는 화폐화(Monetization) 추세가 본격화될것"이라고 말했다.천우진 기자 endorphin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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