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희 가창력 발언…'부족한 거 알고 더 연습했다'

▲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 멤버 소희가 자신의 가창력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소희는 '보컬 트레이너들이 꼽은 최악의 가창력 1위로 뽑힌 것에 대해 '오히려 좋았다'고 밝혀 이목을 모았다. 이날 소희는 "내가 부족한 거 알고 조금 연습할 거 더 많이 연습할 수 있어 좋았다"고 가창력 평가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이에 MC 윤종신이 "소리 내고 그러려면 평소에 말도 많이 하고 그래야 할 것 같다"고 조언했으며 MC김구라는 "등산도 많이 해야 된다. 야호도 좀 외치고"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원더걸스는 전 멤버 현아와 선미의 탈퇴 이유와 멤버로서의 심경에 대해서도 밝혀 화제를 모았다. 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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