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파리바게뜨는 2011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제과점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KS-SQI 수상은 고객만족의 척도인 NCSI(국가고객만족도)와 KCSI(한국산업고객만족도)에 이은 세 번째CS(고객만족) 1위 수상으로 국내 최고의 베이커리 브랜드로 다시 한 번 자리매김했다.허영인 SPC그룹 회장은 경영회의를 통해 "고객이 없다면 SPC도 존재하지 않는다", "가맹점 사장님들은 우리의 동반자이며 1차 고객"이라며 고객을 제일로 생각하는 고객중심 경영을 수시로 강조해왔다. 특히 허 회장은 "오늘의 고객 불만이 새로운 기회 창출을 위한 내일의 최고 아이디어"라며 "작은 고객의 소리나 불만이라도 소홀이 하지 말고 적극 경청해 제품과 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No.1브랜드라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고객 만족을 높이기 위한 다각도의 고객가치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특히 올해를 고객가치경영 및 접점 서비스 혁신의 원년으로 삼고 소비자와 관계형성의 주축이 되는 매장에서 고객이 불편을 느끼지 않고 즐거움을 얻을 수 있도록 가맹 캠페인 'FIRST PROMISE'를 진행하고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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