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만기시 100% 환급해 주는 운전자보험 출시

[아시아경제 조영신 기자]
동부화재는 17일 업계 최초로 계약만기시 보험료를 100% 환급해주고 실속형 부가서비스를 제공해주는 '프로미라이프 더좋은 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가입고객이 만기까지 납입했던 보험료를 100% 만기환급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보험료 100% 만기환급형의 경우 80세, 100세 만기로 가입이 가능하며 고객의 니즈에 따라 보험료 50% 만기환급형도 가입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또 사고 및 장기 운전시 발생하기 쉬운 2대 부위에 대한 수술비 특약을 신규로 도입했다. 운전자관절증(엉덩이, 무릎)수술비와 디스크질환(추간판탈출증) 수술비를 담보해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집중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또 법률비용손해도 담보한다. 약관에서 정한 민사소송건에 대해 소송 진행시 소요되는 변호사비용을 심급별 (1심, 항소심, 상고심)로 각각 최대 1500만원까지 보장한다.소송절차 상 발생하는 인지액과 송달료 등도 심급별로 최대 500만원을 지급해 3심까지 소송이 진행될 경우 최대 6000만원의 법률비용을 보장받을 수 있다.가입연령은 만 18세부터 70세까지로 자가용운전자 뿐만 아니라 영업용 운전자도 가입이 가능하며, 가족 중 1인을 추가해 가입할 수 있다. 보험기간은 3, 5, 7,10년 만기, 80세, 100세 만기로 고객 니즈에 따라 다양한 보험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조영신 기자 asc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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