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내집 내점포앞 내가 쓸기 동참 운동 펼쳐

통?반장, 내방 민원, 일반 구민 등 대상, 구청, 동주민센터서 서명 실시, 거리 서명도 함께 실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북구가 청결 강북 사업의 확산과 구민 참여를 위해 범 구민 서명운동에 나섰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내 집·내 점포 앞 내가 쓸기 범 구민 서명 운동'을 전개한다.이번 서명 운동은 ‘내 집·내 점포 앞 내가 쓸기’에 구민들의 자발적 동참과 인식 전환을 유도하기 위한 것.구는 적극적인 서명 운동을 통해 범 구민 실천 운동으로 정착시켜나간다는 계획이다.서명은 통·반장, 내방 민원, 일반 구민 등을 대상으로 구청 각 부서와 동 주민센터에서 실시된다.

청결강북 발대식 청소장면

또 매월 1,11,21일 진행되는 청결 강북 대청소의 날 등 각종 캠페인시엔 거리 서명운동을 벌인다. 서명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동 주민센터나 부서에 방문, 서명하면 된다.한편 강북구는 청결 강북 사업을 위해 전담 TF팀인 도시청결추진반을 구성하고 11월부터 ‘구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위한 범 구민 운동 전개’, ‘구민 인식전환을 위한 교육과 홍보’, ‘무단투기 Zero 달성’, ‘부서별 청결 강북 사업 추진’ 등 4대 분야, 13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강북구 청소행정과 관계자는 “이번 서명 운동은 구민들이 내 집 앞, 내 점포 앞은 내가 청소해야 한다는 의식을 갖게하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며“앞으로도 청결 강북 사업이 민·관이 함께하는 실천운동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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