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한독연구비 지원대상에 안화영 교수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한독약품과 대한당뇨병학회는 올해 '한독연구비' 지원 대상에 안화영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진료교수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안 교수는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 발생에 미치는 핵 수용체 CAR(constitutive androstane receptor)과 과산화소체증식체 활성화수용체-감마(PPARγ·peroxisome proliferator-activated receptor gamma)의 상호 작용'이라는 연구 계획으로 1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았다.안 교수는 ▲PPARγ 작용물질의 대사 작용에 핵수용체 CAR이 어떤 영향을 주는지 ▲어떤 기전이 작용하는지 ▲PPARγ 작용물질을 비알콜성 지방간 질환의 치료 약제로 부작용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가능성 등을 연구할 계획이다.한독약품과 대한당뇨병학회는 1991년부터 당뇨병 분야의 학문적 발전에 기여하는 연구 과제를 선정, 해마다 1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다. 박혜정 기자 park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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