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인토외식산업(대표 이효복)은 세계맥주전문점 와바가 싱가포르에 매장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와바 싱가포르점은 국내 매장 모습을 그대로 옮겼다. 자체브랜드(PB) 제품인 와바둔켈을 비롯해 전세계 120여종의 맥주를 판매한다. 또 매장 내 DJ 부스를 마련하고 케이팝(K-POP) 열풍을 선도하는 노래 등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향후 싱가포르 내에 20개의 매장을 개설한다는 목표다.한편 인토외식산업은 현재 와바와 맥주바켓 브랜드 등을 통해 국내외 3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와바의 경우 2003년 해외에 진출해 현재 중국 등에 6개 매장이 영업 중이다.김대섭 기자 joas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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