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국내시장에 프로젝터 처음 선보인다

[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에이서는 10일 국내 시장에 프로젝터 2종을 최초 공개하고 예약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에이서가 최초 공개하는 프로젝터는 HD 화질의 3D 영상까지 지원하는 고급형 프로젝터 'K330'과 휴대가 가능한 초소형 프로젝터 'C120' 2종이다. 2종 모두 LED 램프를 사용, 최대 2만 시간의 긴 수명과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며 유지비를 절약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사용시 발생하는 소음이 최대 35데시벨(dBA) 이하로 조용하다.

에이서 고급형 프로젝터 K330

에이서 고급형 프로젝터 K330은 500안시 루멘(ANSI Lumens) 수준의 밝기를 제공하는 LED 프로젝터로 HD급 고화질 화면을 구현할 수 있다. USB 메모리 및 SD카드를 바로 프로젝터에 연결해 각종 오디오와 비디오 파일을 재생할 수 있으며, 깜빡임 없는 3D 화면 재생을 지원한다. A4 용지 크기의 작은 사이즈에 무게는 약 1.24kg이다.

에이서 초소형 프로젝터 C120

초소형 프로젝터 C120은 가로 12cm, 세로 8.2cm, 높이 2.5cm의 콤팩트 사이즈의 프로젝터로, 무게 180g의 초경량 프로젝터다. USB포트 만으로 전원 공급과 영상 출력이 가능하고 최대 100안시 루멘 밝기를 제공한다. 가격은 K330 79만 9000원, C120 29만 9000원.김수진 기자 sj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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