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JW홀딩스는 9일 본사 사옥을 이전하기 위해 서울 신대방동 본사 토지 및 건물을 퍼스티지개발전문자기관리부동산투자회사에 227억원에 매각키로 했다고 공시했다.처분 금액은 자산 총액 대비 13.3%에 해당하며, 처분 예정일은 내년 1월31일이다. JW홀딩스 관계자는 "현재 본사 건물이 낡고 공간이 협소해 신사옥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면서도 "이전할 장소나 신사옥 건립 여부 등은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밝혔다.JW홀딩스는 신사옥 마련을 위해 KVG제2호기업구조조정부동산투자회사를 설립하고 자회사로 편입시켰다. 앞으로 이 부동산투자회사가 신사옥 부지 매입 등의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박혜정 기자 park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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