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셀트리온이 미국계투자사 아티오 글로벌 매니지먼트(Artio Global Management LLC)의 지분축소 소식에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9일 오전 9시59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50원(0.12%)오른 4만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시작 직후에는 4만850원으로 상승세였지만 아티오 글로벌의 지분처분 소식이 공시되며 3만8500원까지 떨어졌다. 이후 반등을 시작한 셀트리온은 현재 0.5% 안팎의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셀트리온의 지분 5.98%를 갖고 있던 아티오 글로벌은 483만7666주(4.15%)를 매각해 지분율을 1.83%로 낮췄다고 9일 공시했다. 아티오 글로벌은 지난 9월부터 투자자금 회수를 목적으로 지속적으로 지분을 처분했다고 밝혔다.천우진 기자 endorphin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