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최하는 ‘2011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존경받는 기업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일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됐다. 한국전력기술은 CEO 리더십, 고객가치 활동, 사회적 책임활동 및 동반성장 노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한국전력기술은 올해까지 종합대상을 수상함으로써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안승규 사장은 “임직원 모두가 고객가치·상생가치·사회가치·직원가치 등 대내외 관계자들의 가치 실현을 위한 노력이 빛을 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혁신과 동반성장 노력 등을 통해 고객으로부터 존경받는 한국전력기술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모비스 협력사 동반 ‘아시아 부품 로드쇼’현대모비스가 국내 20여개 우수 부품 협력사와 함께 중국과 일본을 아우르는 ‘아시아 부품 로드쇼’를 개최한다. 현대모비스는 지난달 28일 일본 스바루를 시작으로 지난 2일에는 마쯔다에서 친환경·안전·제동·램프·전장 등 한국 자동차 부품사들의 주력 상품을 선보이는 부품 기술전시회를 개최했다. 오는 24~25일에는 중국 길리자동차를 방문한다. 현대모비스의 해외사업본부 이준형 부사장은 “이번 행사는 협력사들의 부품수출을 도모하고 적극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열린 만큼 실제 수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대모비스는 자동차부품 리딩기업으로서 협력사와의 해외 동반 진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LG전자, 북미 명품 빌트인 업체와 제휴 LG전자는 북미 명품 빌트인 가전업체 바이킹레인지(Viking Range Corporate)와 제휴해 국내 최고급 빌트인 가전 시장을 공략한다. 두 회사는 지난 3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LG전자 이영하 HA사업본부장, 바이킹레인지 데일 퍼슨(Dale A. Persons) 사업개발담당, 데이브 베커(David W. Becker) 전략담당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해 최고급 빌트인 가전 시장 전략 및 신제품 발표 행사를 열었다. 신제품은 ‘LG-VIKING’ 브랜드를 내세워 블랙 유리(glass)와 스테인리스 소재를 적용해 고급스러움과 기능성을 겸비한 시스템 주방 패키지이다. LG전자 이영하 HA사업본부장은 “바이킹레인지만의 명품 디자인, 숙련된 기술 노하우에 LG전자의 최첨단 가전기술, 품질 및 서비스를 접목해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
지포, 스털링 실버소재 라이터 2종 출시지포(Zippo)는 스털링 실버 소재 펜던트가 한 세트로 구성된 특별한 라이터 선물세트 2종을 선보였다. 지포의 밑면 로고 각인을 라이터 표면으로 올려 디자인으로 승화시킨 제품이 나왔다. 흑진주 컬러의 세련된 ‘버텀즈업(아래를 위로 올리는 방식)’ 지포 라이터는 1932년 최초 밑면 각인과 함께 현재 사용되고 있는 밑면 각인을 엠블렘으로 만들어 지포의 영원하고 변함없는 가치를 상징적으로 담았다.이번 제품은 국내에서만 판매되는 제품으로 특별한 300명만이 소장할 수 있도록 한정품으로 제작됐다. 내장된 제품 카드에는 지포와 동일한 고유번호가 부여됐다. 가격은 BU Yearly Code Limited Edition 펜던트 세트 19만9000원, SS925 Logo Pattern Emblem 펜던트 세트 17만9000원
삼성전자 ‘갤럭시SⅡ’ 英서 올해의 휴대폰 선정 삼성전자 ‘갤럭시SⅡ’와 ‘D8000(55인치) 시리즈’가 올해의 휴대폰과 TV에 등극했다. 삼성전자는 영국의 <스터프(Stuff)>의 ‘스터프 가짓 어워드 (Stuff Gadget Awards)’에서 갤럭시SⅡ가 ‘올해의 휴대폰 (Phone of the Year)’, D8000(55인치) 시리즈가 ‘올해의 TV’로 선정됐다고 지난 4일 밝혔다.스터프는 전 세계 30개국에 발행되는 영국의 권위 있는 IT 전문 잡지로 매년 휴대폰·TV·컴퓨터·카메라 등 다양한 제품에 대해 그 해의 가장 뛰어난 제품을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갤럭시SⅡ는 휴대폰 부분에서 별 5개를 받아 올해의 휴대폰으로 선정됐다. 스터프는 “갤럭시SⅡ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강력한 성능을 선보이며 진정한 안드로이드 시장의 리더가 됐다”고 호평했다.
기아차 모닝 3도어 세계적 권위 IF디자인 상 수상기아차 ‘모닝’이 세계적 권위의 ‘IF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기아자동차는 ‘모닝(수출명: 피칸토) 3도어’ 모델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2012 IF 디자인상(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에서 제품 디자인(product design)의 수송 디자인(transportation design) 분야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IF디자인상은 독일 국제포럼디자인(Interna tional Forum Design)이 주관하며 1954년부터 매년 제품 디자인, 포장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콘셉트 디자인 부문으로 나눠 각 부문별 수상작들을 발표하고 있다. IF 디자인상은 레드닷 디자인상,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롯데마트 ‘빼빼로데이’ 맞이 할인마케팅롯데마트가 ‘빼빼로데이’를 맞아 오는 11일까지 과자, 초콜릿 등 관련 기획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선물용 대용량 상품, 빼빼로 모양 쿠션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롯데 초코 빼빼로(42g)’ ‘롯데 아몬드 빼빼로(32g)’가 있으며 각각 800원에 판매한다. ‘청우 참깨스틱(85g)’은 1180원에 판매하며 균일가 기획 상품으로 ‘크라운 사랑과 우정사이(36g)’ ‘크라운 피코(42g)’ ‘크라운 초코·화이트하임(각 47g)’ 등을 각 970원에 판매한다. 특히 올해 빼빼로데이는 2011년 11월 11일로 ‘11’이라는 숫자가 한 번 더 반복되는 만큼 일반상품 이외에도 단독기획 상품의 비중을 3배 정도 늘려 다양하게 준비했다. 대용량 상품은 낱개로 구매할 때보다 10%가량 저렴하다.
아식스 다운재킷, 빛 흡수 소재로 보온성 강화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11월을 맞아 아식스가 겨울철 머스트 해브 아이템인 다운재킷을 새롭게 선보였다. 아식스 다운재킷은 빛을 흡수하는 코어브리드-B(Corebrid-B) 소재를 적용해 보온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코어브리드-B 소재는 적외선, 자외선 및 가시광선을 흡수해 열로 전환 후 섬유 자체를 발열시켜 점퍼 안의 온도를 높여 준다.또한, 고밀도 초경량 원단을 사용해 가볍게 입을 수 있으며, 슬림한 디자인으로 다운재킷 하나만 착용하거나 아웃도어 재킷 내피로 사용해도 날씬하게 연출 가능하다. 다양하고 화사한 컬러의 구성도 주목할 만하다. 바이올렛, 그린, 블루 등 비비드한 컬러로 패셔너블한 스타일링을 도와줘 아웃도어 활동 외에 일상생활에서도 언제든지 착용 가능하다. 가격은 18만 5000원.
프리메라, 대학생 서포터즈 UCC 투표 이벤트아모레퍼시픽의 발아 식물 화장품 프리메라는 8일까지 프리메라 브랜드 사이트(www.primera.co.kr)를 통해 프리메라의 대학생 서포터즈 ‘프리매니아’들이 직접 만든 UCC 투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에 공개된 다섯 개의 UCC는 ‘프리매니아’들이 자신들이 직접 경험한 프리메라의 대표 제품인 ‘트리샙 프라임 세럼’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낸 영상들.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담긴 각양각색의 UCC는 네티즌들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다섯 개의 UCC 중 마음에 드는 영상에 ‘좋아요’를 누르고 해당 조에 응원메시지를 전달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각각의 UCC에 1인당 1회 투표할 수 있다. 당첨자는 11월 11일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숫자로 보는 경제 포커스83%. 취업 포털 인크루트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3일까지 직장인 305명을 대상으로 ‘회사 생활 중 피하고 싶은 순간에 부리는 꼼수’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82.5%가 회사 생활에 꼼수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일하기 싫을 때 부리는 꼼수를 묻자 뉴스 검색·메신저·쇼핑 등 앉아서 딴 짓을 한다는 의견이 57.0%로 가장 많았다. 이어 밖에 잠깐 나갔다 온다(18.4%), 커피 등 간식을 먹는다(10.5%), 동료와 잡담을 나눈다(5.2%), 친구 등 다른 사람과 전화를 한다(3.3%) 순이었다.10살. 지난해 다문화 혼인의 절반 정도는 남편이 부인보다 10살 이상 연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다문화 혼인건수는 3만5098건으로 전년 대비 3.7% 증가했다. 지난 2009년 감소세를 보인지 1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한 것이다. 다만 전체 혼인에서의 다문화 혼인 비중은 2009년 10.9%에서 2010년 10.8%로 줄었다. 이코노믹 리뷰 김은경 기자 kekisa@<ⓒ 이코노믹 리뷰(er.asiae.co.kr) - 리더를 위한 고품격 시사경제주간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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