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 日 오사카서 이사회 개최

글로벌 네트워크 현장 방문, 지난 7월에 이어 두번째

[아시아경제 박은희 기자]신한금융지주는 글로벌 네트워크 현장 방문차 일본을 찾는 한동우 회장이 일본 오사카에서 이사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신한지주 관계자는 "매년 해외 영업현장을 방문해 현지에서 이사회를 연다"며 "올해는 '사천왕사 왓소축제'에 참가하기 위해 일본으로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사천왕사 왓소축제는 백제 왕인 박사가 일본에 문물을 들여온 것을 기념하는 일본의 대표적 백제축제다.이번 이사회에서 한 회장은 신한금융의 경영 현황과 현지 법인인 SBJ의 영업현황 등에 대해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다.권태은 나고야외국어대 교수, 유재근 삼경본사 회장, 이정일 평천상사 대표, 히라카와 하루키 신영상사 대표 등 4명의 재일교포 사외이사들이 현지 이사회에 참석할 예정이다.박은희 기자 lomorea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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