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KBS <이야기쇼 두드림> MC 합류

오는 12일 첫 방송되는 KBS2 <이야기쇼 두드림>에 신해철이 MC로 합류한다. <이야기쇼 두드림>은 지난 9월 21일 <빅브라더스>라는 제목으로 파일럿 방송된 바 있으며, 당시 소설가 황석영과 조영남, 송승환, 김용만이 진행을 맡아 전국 기준 7.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야기쇼 두드림>의 남현주 PD는 <10 아시아>와의 통화에서 “조영남 씨가 개인사정으로 인해 출연이 어려워지면서 신해철 씨를 투입하게 됐다. 독특한 시각을 가진 분인 만큼 나머지 세 명의 MC들과는 조금 다른 이야기를 해줄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를 내비쳤다. 다른 MC들과의 호흡에 대해서는 “신해철 씨가 황석영 씨를 원래부터 굉장히 좋아했다. 그래서 녹화 전에 두 분이 한 번 만남을 가졌는데, 코드가 잘 맞았다. 아직 네 명의 MC들이 한 자리에 모인 적은 없지만 팀워크도 잘 맞지 않을까 한다”고 전했다. <이야기쇼 두드림>의 첫 녹화는 오는 5일 진행될 예정이다. 10 아시아 글. 황효진 기자 seventeen@<ⓒ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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