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심나영 기자]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는 2일 오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을 전격 상정했다.남경필 외통위원장은 이날 외교통상부에 대한 예산안 심의를 마치자 의사일정에 없었던 한미 FTA 비준안을 직권상정했다.민주당, 민주노동당 등 야당 의원들은 이에 강력 항의하며 전체회의장 의장석을 점거에 들어갔고, 한나라당 의원들은 외통위 소회의실에서 비준안에 대한 토론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김달중 기자 dal@심나영 기자 sn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김달중 기자 dal@정치경제부 심나영 기자 sny@ⓒ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