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일권기자
현대자동차가 현대모비스와 공동으로 8t 이상 대형 트럭 및 대형 버스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수리비와 부품 가격을 할인해주는 ‘대형 상용차 부품·공임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현대자동차가 현대모비스와 공동으로 '대형 상용차 부품 및 공임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차량 수리비와 부품 가격을 할인해주는 것인데 8t 이상 대형 트럭 및 대형 버스 고객이 대상이다. 1일 현대차에 따르면 이날부터 12월 31일까지 전국 현대차 지정 정비공장 및 현대모비스 지정 부품 대리점에서 행사가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8t 이상 대형 트럭 및 대형 버스 고객이 전국 65개 현대차 지정 정비공장에서 클러치 디스크·클러치 커버·릴리스 베어링을 수리할 경우 20%의 정비공임 할인 및 소매가 대비 15%의 부품 가격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부품만 구입할 때는 전국 59개 현대모비스 지정 부품 대리점에서 소매가 대비 15% 할인해서 구매할 수 있다. 대형 상용차 고객 정비공임 할인과 관련된 사항은 현대차 고객센터(080-600-60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