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미국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호주 콴타스 항공의 Baa2등급 무담보 우선채권과 P-2등급 단기채권의 강등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 31일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콴타스는 지난 29일 연이은 노조 파업으로 6800만달러의 손실이 발생했으며 국내외 모든 항공노선의 항공기 운항을 중단한다고 밝히는 한편 31일부터 직장폐쇄를 예고했다. 사측은 이날까지 447편이 결항되고 6만8000명이 운항 취소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조윤미 기자 bongb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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