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예금보험공사는 내달 1일~3일까지 중구 청계천로의 예보 본사에서 '2011년 예금보험제도 운영경험 공유 국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부탄, 몽골, 네팔, 탄자니아 등 4개국의 예보 기구, 재무부, 중앙은행 등 금융안전망 기구 정책담당자 및 실무자 30여 명이 우리 예금보험제도 운영경험에 대해 듣고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한다. 워크숍에서 예보는 ▲기금관리 ▲금융기관 정리 ▲리스크 관리 등 7개 분야에 대한 제도 운영경험을 전수해 줄 예정이다. 예보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 개최를 통해 국제예금보험기구협회(IADI) 등 국제사회에서 선진 예금보험기구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것"이라며 "예보 기구 설립지원 등 해당국의 실제적인 정책 수요에 기반한 교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글로벌 리더십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이지은 기자 leez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