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삼성전자가 31일 약세장에서 상승출발했다.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와 4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으로 증권사들의 잇딴 호평이 이어졌다. 이날 오전 9시40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만4000원(1.48%) 상승한 95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에 앞서 LIG투자증권 삼성전자의 3분기 무선사업부의 수익성이 대폭 개선됐다며 수익 전망치를 상향, 목표주가를 115만원에서 135만원으로 조정했다. 하이투자증권도 4분기 실적 개선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100만원에서 115만원으로 목표주가를 높였다. 이밖에 토러스투자증권, 동양종금증권, 현대증권 등이 삼성전자의 실적 강세를 바탕으로 목표주가를 연이어 상향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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